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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야기/요리이야기

김수미 낙지볶음 레시피 낙지볶음 비법 양념장 만드는 법

by Fisherman Park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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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isherman Park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

외출이 힘들고, 외식도 힘든 시기라

외출을 최대한 자재하고

집에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낙지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김수미 낙지볶음 비법과

낙지볶음 양념장 만드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낙지볶음
낙지볶음

 

" 낙지 "

연체동물 문어 목 문어과에 속하는 낙지는

갯벌이나 조간대 하부에서부터 수심 100m

전후의 깊이까지 서식한다.

한국 ‧ 중국 ‧ 일본 등 동아시아 연해에

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전라남북도 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두족류에 속하며, 한자어로는 석거()라고 하며,

장어()·낙제()라고도 쓴다.

《자산어보()》에 보면, 맛이 달콤하고

회·국·포를 만들기 좋다고 했으며,

《동의보감()》에 성()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낙지


" 낙지볶음 만드는 법 "

 

​어렵지 않아요!

난이도 ★☆

재료 준비와 만들기

[재료]

(계량컵 : 종이컵)

(T : 큰 술 , t : 작은 술)

손질 낙지 10마리

양파 1개 / 당근 반개 

대파 2뿌리 / 팽이버섯 

식용유 2T / 참기름 1T

깨소금 1T / 소금 1T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2T / 설탕 1T

간장 3T /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 물 2T

(매운 것 좋아하시면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추가하세요!)

1

낙지 볶음 재료 준비!

낙지볶음의 주재료 낙지!

요즘 손질된 낙지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손질 낙지를 준비했습니다.

양파 1개와 당근 반개, 팽이버섯, 그리고

대파가 있으면 낙지볶음 재료 준비가 끝납니다.

간단하죠!

낙지볶음 재료

 

2

낙지볶음 재료 손질!

손질된 낙지는 내장을 모두 제거하고

세척되어 나오는 제품이라 특별히

손질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깨끗한 물로 2번 정도 문질러서

세척해 주시면 낙지 손질 끝~

간단합니다.

세척한 낙지

 

양파, 당근, 대파는 볶음요리에

알맞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당근은 너무 두껍지 않은 두께로

썰어주셔야 나중에 볶을 때 오래 볶지

않을 거라 얇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양파 썰어주기
당근 썰어주기
대파 썰어주기

 

3

낙지볶음 비법 양념장 만들기!

김수미 낙지볶음 비법 양념장 레시피는

고춧가루와 설탕, 간장, 참기름, 물을

넣어 만드는 양념장입니다.

월래 비율은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야 하지만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해서 고춧가루 양을

줄여서 비법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고춧가루 2T, 설탕 1T,

간장 3T, 참기름 1T, 물 2T,

다진 마늘 1T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낙지볶음 비법 양념장

 

4

낙지 데치기!

냄비에 물을 끓여 세척한 낙지를

데쳐주시는데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기 때문에 정말 5초만 데쳤습니다.

저는 낙지를 썰어서 데쳤습니다.

낙지를 썰지 않고 데치셔도 됩니다.

데친 낙지는 찬물로 바로 씻어서

물기를 빼서 준비해 주세요!

 

낙지를 데친 이유는

볶을 때 너무 오래 볶게 되면 물도 많이

생기고, 낙지도 질겨지기 때문에 

최대한 강불에서 빨리 볶아내려고

미리 데쳐놓는 게 좋습니다.

낙지 데치기

 

5

낙지볶음 만들기!

준비해 놓은 야채 중 양파, 당근

낙지를 먼저 넣고 양념장을 넣어

잘 버무려 주시고, 대파와 팽이버섯을

넣어 양념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버무려 주세요!

양념장 넣어 버무려 주기

 

팬에 식용유를 넣고

강불로 팬을 달군 후에 버무려 놓은

재료를 넣고 빠르게 볶아주세요!

 

간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면

간장 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불을 끄고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잘 섞어주시면 낙지볶음이

완성됩니다.

간장 추가
참기름 마무리

 

낙지볶음

 

접시에 잘 담아내고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살짝 뿌려서

내놓으면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맛있는 낙지볶음을 드실 수 있습니다.

낙지볶음
낙지볶음

 

낙지볶음은 일제 강점기 때 지금의

부산 자유시장 자리에 있던 조선방직 인근의

낙지 집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근로자들의 하루의 피로를 얼큰한

낙지볶음으로 달랬다는데요, 이후 이 일대에

낙지 거리가 형성되면서 부산의 명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낙지볶음

 

쓰러진 소도 일으킨 다는 낙지는

지방 성분이 거의 없고 타우린과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조혈(혈액 세포의 생성) 강장뿐 아니라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는다고 합니다.

낙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로는

부두 등 부드러운 식재료를 사용해서 만드는

연포탕과 낙지를 통째로 대나무 젓가락이나

짚 묶음에 끼워 돌돌 감은 호롱구이, 갈낙탕,

낙지 탕탕이, 산 낙지 등 다양한 보양식에

활용되는 몸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산낚지

 

주말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집에서 낙지로

비법 양념장 만들어

맛있는 낙지볶음 만들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여느 식당에서 먹는

낙지볶음은 저리 가라입니다.

온 가족이 낙지볶음 한 접시를

뚝딱해치웠네요~

우리 집이 맛집입니다.

 

자~다음에는 어떤 요리를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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