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Fisherman Park입니다.
5월초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민물 붕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낚시 이야기 시작합니다.


" 민물 붕어낚시 출조 조행기 "
1박 2일 동안 낚시를 즐길
멋진 포인트 정경~
덩어리 급 붕어들이 쏟아져 나올법한
포인트 제 자리 입니다.

덩어리 붕어 손맛에 흐믓해
하시는 어머니!
저보다도 낚시 고수 이십니다.

월척과 9치급 붕어를 들어올려
보이시면서 포즈를 취하신 아버지!
낚시경력 60년의 베태랑 낚시꾼이십니다.

형이 앉은 포인트!
형이 앉은 자리는 발앞에 물속 수초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긴대 위주로
편성을 해야하는 포인트 입니다.


이번 출조의 첫번째, 두번째 붕어를
어머니께서 연속으로
잡아올리셨습니다.
축하드려요~ 기념사진 찰칵!


아버지께서도 구멍치기 낚시대로
이쁜 붕어 한마리 잡아올리십니다.

연속해서 붕어를 잡아올리십니다.
60년 긴 내공의 낚시 경력을 발휘
하십니다.

붕어가 나오지 않고, 잠깐의 소강상태에
자리에 앉아 오늘 사용하는
미끼 민물새우를 찍어봅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이상하게 붕어 입질이
뚝 끊기는 시간이 있습니다.

오후에도 계속해서 붕어를 잡아올리신
아버지 사진 찍어드리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


어머니께서도 한수 추가요~
아직까지는 6~8치급의 붕어들이
주를 이루어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모여앉아 저녁을 먹고, 야간 낚시에 접어들어
어머니께서 야간 붕어 첫수를 잡아올리셨습니다.

조금 늦은 저녁이 되어 형이 3.5칸 긴데로
월척급 붕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올해들어서 벌써 몇번째 월척인가요?
부럽습니다~

저는 해지기전 작은 붕어들로 간간히 손맛을보고
야간들어서 큰 붕어가 나오겠지... 했지만
역시 작은 붕어만 나오네요.
이러다 사진도 없겠다 싶어서 한마리 찍어봅니다.

눈좀 붙이고 일어나 보니 낡이 밝아오고,
형이 8치급의 붕어를 잡았습니다.
올해 출조중에 이번 출조가
가장 많은 조황을 기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전에 동이 터오르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출조를 마무리 하고
조황을 확인해 봅니다.
덩어리 월척 몇수에
50~60여마리의 붕어를
잡았네요! 올해 들어서
정말 많은 마릿수 대박 조황입니다.


조황을 들어보이시면서
흐믓해 하시는 부모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분좋네요!

5월 연휴를 맞아 1박 2일간의
민물붕어 출조 정말 대박조황을
볼수 있어서 좋았던 조행이였습니다.
붕어는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자~다음엔 어디로 조행을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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