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erman Park입니다.
2019년 9월 16일 아버지,
그리고 친구와 함께 선재도에
위치한 #선재바다낚시공원
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낚시 이야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출조지
#선재바다낚시공원 입니다.
국내 최고의 시설과 수심,
모든 자리 방갈로 시설,
카페, 일식, 펜션 등이
있는 선재낚시공원에
출조를 나왔습니다.
선재낚시공원
연락처 : 032-710-4340
주소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226번 길 164
입장료-남성(12시간 이용) 100,000원
입장료-여성 80,000원
입장료-초, 중학생 70,000원
현금, 카드 동일
오전 4시 34분 새벽부터 출조를 위해
서둘러 출발합니다.
오전 5시 30분쯤 선재낚시공원/
선재바다낚시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선재낚시공원 주소를 찍고 가시면
바로 입구 왼편에 관리소 사무실 겸
매점이 있습니다. 낚싯대 대여도 가능하며,
간단한 낚싯대 수리도 가능합니다.
각종 낚시 용품 및 라면, 음료
식품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낚싯대 대여비는 초, 중급자용 10,000원
고급자용은 20,000원입니다.
관리 사무실 우측에는 선재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잡아온 고기를 맡기시면
조리비용을 받고 요리를 해준답니다.
낚시터로 들어오면 오른쪽에는 회 뜨는 곳이 있습니다.
손질 비용은 kg에 5,000원 거의 모든 바다 낚시터의
회 손질 비용은 같은 것 같습니다.
선재낚시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뷰입니다.
방갈로 위치와 어집 위치, 가두리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아래쪽 부분이 낚시터 입구입니다.
저희가 오늘 낚시한 포인트는 사진 위쪽
개인 방갈로 73, 74, 75번입니다.
최근에 핫하다는 70번대를
잡아서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오늘 낚시를 하기 위해 잡은 개인 방갈로
73, 74, 75번 자리!
내부에는 선풍기와 난방시설이 되어있습니다.
항공뷰 아래쪽에 있는 2인실 내부 모습!
두 명 정도가 누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선풍기와 난방시설이 있습니다.
총 15개동이 있으며, 선착순입니다.
가족 방갈로 내부 모습입니다.
방에는 에어컨과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하게 쉴 수 있습니다.
방갈로 대여비는 평인 30,000원
주말 50,000원입니다.
크기는 성인 남성 4~5명은
충분히 누워도 남는 공간입니다.
가족 방갈로는 총 55개 동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출조하시는 경우에
사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의 낚시 포인트 뷰~!
왼쪽은 개인 방갈로 40~50번대 자리!
우측은 가족 방갈로!
정면은 2인 방갈로와 개인 1~25번 자리가
보입니다.
오늘의 채비는 2호대에 530길이의
낚싯대를 사용하였습니다.
채비는 유료 바다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비 법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첫 캐스팅을 하시고, 한껏 기대를
하고 계시는 아버지 모습!
열심히 고패질 해주세요~~~
첫수로 아주 이쁜 바다의 여왕!
참돔을 낚아 올리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친구도 이쁜
참돔 1마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사진 찍기 싫어해서 고기만!
오전 9시 고기를 방류하네요!
선재낚시공원에서는 오전 10시,
오후 4시에, 야간 11시 3회에 나누어
고기를 방류합니다.
현재 선재낚시공원에서 방류하는
어종으로는 참돔,병어돔, 우럭, 농어,
능성어, 동갈돗돔, 점성어, 홍돔등이
방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기를 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가 한 마리
잡았습니다.
제가 낚아 올린 참돔!
현재까지 잡아 올린 참돔 중
가장 큰 참돔입니다~
계속해서 참돔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친구가 더블 히트!
아주 예쁜 참돔들이 나와주네요!
선재낚시공원에서 가장 많이
방류하는 어종 같습니다.
오늘 처음 나오는 폼파노(병어돔)
아버지와 친구가 또 한 번의
더블 히트!
오늘 저는 틀채맨으로
활약합니다.
계속해서 참돔이 올라옵니다.
8, 9, 10번째 참돔까지
오전에 10마리의 고기를
낚아 올렸습니다.
11시 30분쯤 오전낚시를
마무리하고, 점심으로 참돔과 폼파노회를
떠와 사이다와 함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막잡아 올린 싱싱한 돔으로 회를
먹으니 정말 그 맛이 끝내줍니다.
오후 낚시도 아버지와 친구의
계속되는 더블 히트로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틀채맨이라는 새로운
업무가 시작되었네요!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정신없네요!
오후 들어서 햇볕이 뜨거워서
낚시하기가 힘드네요!
속담에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은 쬐인다
라고 했는데...
가을볕도 장난 아니네요!
뜨거운 볕을 이겨내고
폼파노 한 마리를 잡아올렸습니다.
손맛이 장난 아니네요!
꾹~꾹~꾹 차고 들어가는 힘이
정말 끝내 줍니다.
오후에 활어차 3대가 들어와
고기를 가두리에 넣고 있습니다.
오후 방류 타임이 4시인데...
방류 타임이 늦어지고 있네요!
우리는 6시에 나가야 하는데
아버지께서 낚시인생 처음으로
잡아 보신다는 감성돔!
아주 고급 어종인 감성돔을
잡으시고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축하드려요!
계속되는 폭풍 입질에 이제
개별 고기 사진을 찍는 건 무의미!
친구가 아는 지인을 불러 참돔과
병어돔해서 10마리를 분양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집에서 기다리는 식구들을
위해 회를 뜨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카트에
고기를 옮겨 담아서
회 뜨는 곳에 맡겼습니다.
어종은 참돔, 병어돔,
감성돔 다양하네요!
오후 5시쯤 남은 고기들을
자가 손질하는 곳에 가져가서
손질하기 위해 저는 낚시를
접고 고기 손질하러 갑니다.
손질하는 중간에 고기를 계속
잡았다고 아버지, 친구가 4마리
더 가져오네요!
손질하는 거 힘들어~~~
오후 6시에 낚시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기다리는
식구들을 위해 한 끼 식사를
차려 봅니다.
감성돔, 참돔, 병어돔 회에
오늘은 초밥 대신에
회덮밥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가족 모두들 맛있다고 하네요!
이번 조행에서 총 조과는
감성돔 1마리
병어돔 8마리
참돔 31마리
총 40마리를 잡았습니다.
최근 들어 출조한 조행에서
가장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아버지도 너무나 즐거워하셔서
더욱더 만족했던 출조였습니다.
포인트나 공략법이 궁금하신 분은
선재낚시공원 스태프분들께 문의
하셔도 상세히 알려주시고요!
댓글을 다셔도 아는 한도 내에서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자~다음엔 어디로 떠나볼까요?
https://kilho1.tistory.com/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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