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isherman Park입니다.
지난 9월 출조 이후 한 달 반 만에
선재 바다낚시공원으로 아버지,
친구와 함께 출조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낚시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버지께서 첫수로 잡으신 참돔!
" 선재낚시공원 "
연락처 : 032-710-4340
주소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226번 길 164
입장료-남성(12시간 이용) 100,000원
입장료-여성 80,000원
입장료-초, 중학생 70,000원
현금, 카드 동일
오전 11시 친구랑 전화통화 중
더 추워지기 전에 출조 한번 더 갔다
오기로 마음먹고 서둘러 준비하고
선재도에 있는 선재낚시공원으로
출조를 갔습니다.
오후 1시가 다돼서 도착한 낚시터~~
서둘러 낚시채비를 하고, 오늘의 포인트
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늘 자리를 한 포인트는 낚시터
항공뷰에서 보면 우측에 자리한 1인실
방갈로 50, 51번 자리입니다.
선재낚시공원 핫포인트는 40번대
자리가 아주 핫한 자리들 입니다.
오늘의 미끼는 생새우, 갯지렁이
그리고, 우럭을 잡기 위해 특별히
미꾸라지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낚싯대는 2호대에
530 길이의낚싯대를 사용하였습니다.
채비는 유료 바다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비 법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생새우, 갯지렁이 조합 미끼로
참돔이 계속 올라옵니다.
수심은 5.5M ~ 6M 사이!
기온이 좀 내려가서 그런지 물도
차고, 바람도 불고, 고기들이
바닥으로 내려간 듯합니다.
오후 4시 고기를 방류합니다.
선재낚시공원에서는 하루에 3차례
방류를 합니다.
오전 10시, 오후 4시에,
야간 11시 총 3회에 나누어
고기를 방류합니다.
오후 들어 날이 점점 흐려지네요!
밤에 중부지방에 비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오후들어 바람도 많이 불기
시작하고, 비가오려는지 날씨도
흐려지는 안좋은 상황속에서...
그래도 참돔은 계속 올라와줍니다.
선재낚시공원에서 참돔을 가장
많이 방류하는 어종이라 그런가 봅니다.
친구가 입질 왔다면서 챔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고기가 나올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잡아놓은 참돔 입가에 있던 바늘을
손으로 빼던 중에 참돔이 확 물어버리네요!
아~너무 아프다!
일몰 후 저녁 낚시에 돌입합니다.
전자 캐미를 밝히고 야간전투준비!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출조 나가실 때 방한에 신경 쓰세요~
야간 스탭께서 조황 좀 보자고 해서
망을 들어 올렸습니다.
현재까지 참돔 12 마리네요!
어둠이 내려앉은 후에 우럭을 잡기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미꾸라지 미끼를
사용해 봅니다.
그 결과 우럭 한 마리 잡았습니다.
사진이 많이 흐리게 나왔네요!
아버지 폰카메라가 안 좋아요~
10시 정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국내 일기예보가 정확히 맞는 일이
드문일인데... 내가 출조한 날 정확히 맞네!
비가 오는 와중에 바닥권을 노리시던
아버지께서 붕장어를 잡으셨네요!
너무 좋아하십니다.
친구는 마지막으로 참돔을 낚아 올립니다.
밤 12시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조금 더
낚시하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철수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총조과는
참돔 14마리, 우럭 한 마리,
붕장어 한 마리, 옆조사님이 분양해 주신
붕장어 한마리 총 17 마리네요!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던 날씨에
이 정도 잡았으면 선방한 것 같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계획하셨던 출조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자~다음에는 어디로 출조를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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