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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야기/여행이야기

[프로농구 직관] 인천 전자랜드 VS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 관람!

by Fisherman Park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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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isherman Park입니다.

지난 12월 13일 아들이 학교에서

할인 티켓을 받아왔다면서 가져온

농구 티켓을 가지고 꼭 구경 가자고

졸라서 난생처음 프로농구 실내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프로농구장 다녀온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사랑스러운 딸과 아들

 

" 인천 전자랜드 "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농구단이며,

2003년 8월 6일 전자제품 유통 업체인

전자랜드가 인천 SK 빅스를 인수하여

창단했다. 홈경기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 2동에 위치한 삼산월드체육관이며,

전자랜드가 인수한 이래로 마스코트는 코끼리이다.

원주 DB 프로미 , 안양 KGC 인삼 공사 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와 더불어 연고지

변동이 없는 구단이기도 하다.

인천 전자랜드 VS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 직관

 

2019년 12월 13일 저녁 7시 부평구에 위치한

삼산월드체육관에 홈팀인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팀의 남자 프로농구 대회가

열렸습니다. 서둘러서 경기 시간에 맞춰

바쁘게 움직였지만, 금요일이고, 퇴근시간에

맞물려서 7시가 돼서야 경기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는 경기장 지하에 주차하시면 되고,

경기를 관람하러 온 차는 주차료가 1,000원입니다.

풍선으로 만들어놓은 감독과 선수들 모습

 

우리가 자리한 곳은 처음에는 인터넷

으로 예매한 다 2열에 앉아 있다가

나중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Gate E3

쪽으로 전반전이 끝나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인천 전자랜드 홈구장 좌석 위치도 ​

 

관란 요금은 일반석은 기본 성인 10,000원이며

청소년, 어린이는 6,000원입니다.

저희는 아들이 가져온 할인 티켓으로

저는 6,000원, 아이들은 3,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장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관람 요금표

 

입장을 해서 경기가 시작되었는지

경기장 바깥쪽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기념사진을 먼저 찍었습니다.

남는 건 사진이니까요!

경기 보러 빨리 들어가자고

발을 동동거립니다...ㅋㅋ

경기장 입장전 기념사진
딸, 아들 모습

 

경기장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찾아

앉으니 경기가 시작된 지 3분이 넘었네요!

이런 홈팀인 전자랜드가 지고 있네요!

아직 시작이니까~열심히 응원을 해야겠죠!

경기 시작 3분 20초 경과
응원 준비 중인 딸과 아들

 

3분 정도가 더 흘러서 인천 전자랜드가

역전을 시켰습니다. 상대팀인 현대 모비스가

작전타임을 불렀습니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선수들 모습

인천 전자랜드 공격

1쿼터 21초 남기고 10점 차로 벌어졌습니다.

초반에 10점 점수는 큰 점수 차이가 아니겠죠!

중간중간 하프라인 3점 슛 이벤트도 있네요!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에 경기장에

있는 엘리펀트 마스코트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하네요!

10점 차로 벌어진 점수
2쿼터 시작전 전자랜드 선수들

 

오늘 전자랜드의 할로웨이 선수를 정말

열심히 응원했네요~ 할-로-웨-이. 할-로-웨-이...

계속 입에서 맴도는 이름...ㅋㅋ

열심히 경기 응원을 하다 보니 2쿼터도 끝나고

아이들 화장실도 다녀오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3쿼터 중반 8점 차로 이기고 있습니다.

3쿼터 중반 8점 차 리드 ​

 

3쿼터 후반 어린이 치어리더의

응원 모습입니다.

어린이 치어리더 응원 모습

 

4쿼터가 시작되고 원정팀인 울산 현대모비스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는 2점 차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다시 9점 차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2점 차로 점수를 줄인 울산 현대모비스

열심히 응원하는 딸과 아들 모습~~ㅎㅎ 귀엽다.

9점 차로 다시 벌어진 점수

 

열심히 응원하다 보니 경기가 끝났습니다.

최종 점수는 57 대 70으로 홈팀인

인천 전자랜드가 승리를 했습니다.

아이들과 열심히 응원한 보람이 있네요!

홈팀 인천 전자랜드 승리

 

경기가 끝나고 나가면서

아들이 기념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손이 조금 보이네...

예전에 프로배구 시합과, 프로야구 경기

직관을 한 적은 있지만, 프로농구 직관은

아들 때문에 처음 가보았네요!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나도 모르게

홈팀을 열심히 응원을 하게 되고,

목이 터져라 따라 하게 되네요!

기분이 아주 많이 업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아들 녀석이 다음에 또 가자고 하네요!

시간 내서 또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끔 스포츠 경기 관람도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서 가까운 경기장에

직관하시러 다녀오시라고 추천해봅니다.

자~다음엔 어떤 경기를 보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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