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낚시공원 출조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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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영흥면 선재리에 위치한

#선재낚시공원에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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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나의 포토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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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4시 50분쯤 만나 출발해 낚시터에 도착하니 오전 6시

서서히 해가 떠오르면서 밝아 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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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입구에 위치한 관리소, 매점, 커피숍, 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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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가 없어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초중급자용 1만 원

고급자용 2만 원

보증금 2만 원 낚싯대 반납 시 환불해 줍니다.

 

선재낚시공원 관리소,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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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요금은 성인 1인 10만 원, 여성은 8만 원!

다른 바다 낚시터에 비해 요금이 3만 원 정도 비싸네요.

여기 자주 오는 친구들 말이 고기를 그만큼 많이

방류하고, 씨알도 kg 급으로 나온다는데...

잡아봐야 알겠죠.

 

요금수납 및 낚싯대 대여 장소, 그리고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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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바다낚시공원 어집 위치

(출조 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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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낚시할 개인 방갈로 66번, 67번입니다.

개인 방갈로는 비용 무료입니다.

어집이 바로 앞에 있는 곳입니다.

내용 후반에 중요 Tip 재공

감성돔 공략법

개인 방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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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서 바라본 개인 방갈로 모습입니다.

내부에 선풍기 1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청소를 자주 하시는 것 같아 내부는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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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 방갈로도 있습니다.

평일 3만 원, 주말 5만 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약은 안됩니다.

 

개인 방갈로 전면과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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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는 화장실과 자가 손질하는 곳이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시원하고요!

내부도 깨끗합니다.

화장실과 자가 손질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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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자리한 곳에서 바라본 낚시터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30~50번대 개인 방갈로

정면에는 1~30번대 개인 방갈로

우측은 가족 방갈로가 있습니다.

 

우측의 가족 방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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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호대를 사용

미끼는 갯지렁이, 새우, 혼무시 등

사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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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바다낚시채비

저희는 목줄 40cm 정도에

자립 막대찌 2호에

돔 바늘 7호 사용했습니다.

유료 바다낚시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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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첫 수로 나온 망둥이!

이게 뭐야~

망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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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한지 1시간 지났을 때

친구가 붉퉁돔 한 마리 낚아 올렸습니다.

많이들 홍돔이라고 부릅니다.

붉퉁돔 ->별명 홍돔 : 농어목 퉁돔과의 바닷물고기. 일본명은 Yokofuedai이고, 필리핀명은 Ahaan, Dapak이다. 최대 몸길이 70cm이고 일반적으로는 45cm 정도까지 성장한다. 몸높이가 높아 몸은 방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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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을 깊게 삼켜 피를 많이 흘려서

망에 보관하지 못하고 바로 회를 떴습니다.

아빠는 요리사의 실력 발휘를 했죠.

두툼하게 썰어서 초고추장에

마늘 한 점 올려서 먹으니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아빠는 일식집 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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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이어 제가 낚아 올린 감성돔

수심 2M에서 지, 새 조합을 먹고 나왔습니다.

감성돔 : 농어목 도미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성전환을 하며, 시각, 청각, 후각이 예민하다. 낚시 대상어로 인기 있는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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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장원을 한 참돔~

사이즈가 50 정도 됩니다.

친구가 잡았지만 고기는 제가 먹는 걸로~

농어목 도미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체색이 아름다워 '바다의 여왕', '바다의 왕자'라고 불리며, 낚시 대상어로도 인기 있는 어종이다. 맛이 좋아 고급 요리 재료로 치며, 도미 찜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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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제가 잡은 폼파노!

병어와 매우 유사하지만, 엄연히 전갱이과에 속하는 물고기다.

무점매가리 라는 이름을 가진 물고기입니다.

그냥 흔히들 병어돔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무점매가리(학명: Trachinotus blochii)는 영어로는 폼파노(snubnose pompano)라는 영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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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히트해서 끌어올리는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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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 급하게 찍어서 길지는 않지만

낚아올리는 모습입니다.

감성돔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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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감성돔 잡는 Tip 하나 알려드립니다.

어집이 위치한 전방 5~7M 앞에 수심 2M 맞추시고

고패질 하시면 감성돔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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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히트!

 

감성돔을 낚아 올리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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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총 7마리의 돔 종류를 잡았습니다.

회 뜨러 가기 바빠서 총 조과 사진을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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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는 현지에서 바로 회로 먹었고,

친구가 2마리 회 떠가고,

나머지는 제가 회로 떠와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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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이 아주~GOOD~입니다.

감성돔, 참돔, 붉퉁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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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출조라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낚시하고 왔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어디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

가족과 함께 낚시 한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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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음에 어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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