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손맛터 출조 조행기

2019년 6월27일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군자손맛터에

아버지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이 생겨서

낚시를 좀 자주 다닐수 있게되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나의 포토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띠링띠링

 

​손맛터의 특성에 맞게 외대에 미늘없는 바늘6호, 미끼는 어분(아쿠아텍2) 

채비는 사슬채비를 사용하였습니다. 낚시대 길이는 3.2칸대 입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 왼쪽 정경입니다.

 

​저의 오른쪽에 자리하신 아버지~ 낚시준비에 한창이십니다.

 

​손맛터답게 미끼를 달고 30분정도 지날때쯤 첫수가 올라옵니다.

주어종은 향붕어~ 손맛은 정말 죽입니다.

 

 

​아버지께서도 금방 첫수를 올리십니다.

당찬손맛에 입가에 미소가 번지시네요!

 

 

​2번째, 3번째 향붕어~계속 올라옵니다. 역시 손맛 좋습니다.

 

향붕어

 

​아버지께서도 2번째 향붕어 걸어올리시네요! 마릿수 동점 2:2

 

​아버지께서 먼저 3번째 향붕어를 낚으셨네요! 스코어2:3

​

저도 3번째 향붕어 올라옵니다. 3:3 동점

 

​계속해서 올라오는 붕어들의 손맛에 즐거워 하시네요! 그런 모습을 지켜보니 

이런 시간을 자주 갖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당찬 손맛에 정말 기뻐하시는 아버지!

 

 

 

​이날은 초반에 잘올라와준 붕어들 덕분에 아버지20여수, 

저또한 20여수의 징한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매점에서 식사도 가능하며, 최근 개장한 낚시터라 시설도 깨끗한편이라

가끔 손맛 보기에 더할 나위 없는 낚시터 인것 같습니다.

입어료는 주말,평일모두 1만원 참 착한가격의 입어료 입니다.

낚시터 옆에는 캠핑시설이 있어서 먹거리와 몸만오면 캠핑이 가는하겠네요!

근래들어 아버지와 단둘이서 재밌는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자~다음엔 어디로 떠나볼까요?